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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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 자료출전 : 울산시청 ]
정자해안은 검은 자갈로 된 정자해수욕장이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고 정자 회센터가 있어 싱싱한 바다고기와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역 역시 정자항 등대와 주전 앞바다 부표가 있어 여름 바닷가의 운치를 더해준다.
여정이 되는 사람은 주전과 정자에 이르는 울산동북부의 강동 바닷가 드라이브를 한번쯤 즐겨보기를 권한다.

해수욕탕 앞 도로에서 20미터 정도되는 다리를 지나면 오른쪽편으로 항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입구엔 횟집이 많으며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장자항 활어 직판장이 나타나는데 이 곳은 청정 해안인 정자앞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회가 풍성하다.
주로 우럭과 광어등 도시에서 먹는 회는 남해안에서 올라온 양식이 많지만 바다 메기,게,소라,문어등 기타 양식이 불가능한 횟감이 즐비하며 가격은 3만원 정도면 2,3명이 충분히 먹을 만큼 횟감을 얻을 수 있다.
횟감을 사서 초장집에 들어가면 인당 \3,000원씩 내고 다양한 밑 반찬과 함께 회을 먹을 수 있고, 초장집에 들어갈 필요없이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다면 초장과 야채를 별도로 구입(각 \1,000원 정도면 충분)하여 방파제 또는 해변에서 먹는 재미 또한 새롭다.

정자항 방파제엔 계절에 따라 달리 잡히는 바닷고기를 낚는 남녀노소 낚시꾼이 항상 붐비며 봄철엔 학꽁치와 가을엔 숭어가 많이 잡힌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게되면 포항 구룡포항이 나오며 동해안 일주 도로인 7번 국도를 만날 수 있지만 이번 여행은 이곳에서 정리할 수 밖에 없어 다소 아쉬운 여운이 남는다. 봉대산 입구에서 이곳까지는 도보로 약 3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거리로는 14Km 이므로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하이킹 코스로 적합할 듯하다.